'먹거리x파일' 대왕 카스테라


'먹거리 X파일'이 정보 전달과 과장 보도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지난 12일 방송된 대왕 카스테라 편에서 과장된 정보를 제공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폐업까지 이른 매장들이 있어 비난을 받으며 앞서 다른 회차에서도 과장 보도를 했던 사실이 눈길을 끈다.

당시 '50년 전통 칼국수집'에 대해 "노계를 쓰고 있다"라며 방송했지만 해당 식당 주방장은 "쫄깃한 시감을 위해 노계를 쓰는 것은 50년 전부터 이어져온 비법이다"라고 반박했다.

피해를 입은 식당은 소송을 제기해 승소해 정정보도와 손해배상금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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