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려… 올 한해 사업방향과 운영방안 모색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사업보고 및 추진방향 협의를 통한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망 구축마련 등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와 함께 보건복지보육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는 29일 가오동의 한 영화관에서 ‘드림가족 영화 본 Day’행사를 개최하고 드림스타트 가정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져 가족 간 친밀감 향상을 도모하였다. 

윤여문 생활지원국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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