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둘째 유산

박명수 둘째 유산 (사진: 박명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명수의 진심어린 고백이 화제다. 

박명수 아내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 중 임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둘째를 유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해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아내와 딸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그는 10살 차이 연인과 결혼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취자에세 "나도 아내 집에서 반대를 해 무서웠다. 좋은 선물을 준비해갔는데 집에도 못 들어갔다"라며 "아내의 의지가 부모님을 이겼다"라고 위로했다.

또한 "딸 민서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냐"라고 묻자 "그때 가서 생각하겠지만 지금은 생각만으로도 짜증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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