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직원 200여 명 SNS 전문강사로부터 노하우 전수, 주민과 소통행정 구현

 “지금은 초등학생도 스마트 폰이 있을 정도로 일반화 됐죠? 그런데 스마트 폰의 다양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전화통화용으로만 사용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스마트 폰의 기능을 해부해 보죠.”

대전 중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폰을 활용한 SNS 활성화를 위해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폰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SNS 교육 전문강사인 동그란네트워크 신영균 대표와 고은미 보조강사로부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지도 아래, 스마트 폰의 다양한 기능과 이를 통한 구정홍보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이재승 부구청장은 “요즘 개인에 대한 홍보마케팅은 물론 구정홍보에서도 SNS가 대세인 만큼, 직원들이 많은 기능을 익혀 서로 소통하고 유익한 구정소식도 전하는 소통창구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중구는 페이스 북 등 스마트 폰을 활용한 구정홍보 강화를 위해 간부공무원과 각부서 서무담당자는 물론,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제고를 위해 연간 6회에 걸쳐 정보화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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