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400만원으로 5개 일자리 추진, 장애인가정 사회참여 및 자립지원

대전 중구는 29일 보건지소 교육장에서 2017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안내 및 근로조건, 복무규정 등 직무교육과 함께 업무수행 중 느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진태 복지경제국장은 “중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타구에는 없는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등 장애인 복지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가 제약을 받지 않는 편안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소득을 보장하고 자립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8억 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5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장애인 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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