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생활권에 솔바람공원 다목적운동장 개장, 새로운 명품 체육시설 조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4일 세종시 보람동(3-2생활권) 솔바람공원 다목적운동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행복청과 LH 관계자 및 주민, 금남그라운드골프동호회를 비롯한 행복도시 내 9개 그라운드골프동호회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솔바람공원 다목적운동장은  LH에서 지나 2014년 5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약 40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축구장과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시설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화장실, 샤워실과 같은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 정자, 파고라 등을 설치해 다목적구장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했다.

솔바람공원 다목적구장은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나 입주를 시작한 3생활권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준공 전이라도 공사가 완료된 체육시설은 먼저 개장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다만, 현재 공원 진출입구와 연접한 시도2호선 확장 공사로 인해 오수 및 급수관로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화장실과 샤워실은 당분간 사용이 어려우며,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끝내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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