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페스티벌, 푸드트럭 등 타겟 적중…깨끗하고 건전한 축제” 평가, 역대 최다 인원 10만 운집한 축제 직원 노고 격려 및 계승·발전 방안도 주문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6회 금강로하스축제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에 대해 “대덕구나 대전시라는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명실공히 전국적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한 축제였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10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번 로하스축제는 뮤직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 구성과 푸드트럭 배치 등 정확한 타겟 공략과 전 직원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역대 가장 많은 인파인 10만이 찾은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어 박 청장은 “질서 있고, 깔끔한 축제로 손님을 맞이하느라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크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대덕구에 로하스축제가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축제 관련 자료의 매뉴얼화 등 후속 조치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벚꽃과 음악이 어우러져 전국적인 인파가 몰렸던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은 10만이라는 역대 최고 참가객을 모으며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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