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20명 대상, 오는 5월 26일까지… 바리스타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 그리고 취업연계까지

대전 서구는 10일 관저동 ‘커피의 전설’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바리스타 양성교육’ 개강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전원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커피의 역사 ▲에스프레 소 이해와 추출 ▲질 좋은 우유 거품 내기 등 체계적인 실기 중심의 교육을 내달 5월 26일까지 주 2회 7주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비 및 재료비는 전액 서구에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의 능력개발과 사회 진출 기회 제공 등 높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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