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 어르신들의 편안한 행복쉼터 역할 기대

대전 동구 11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양1동 매봉경로당 이전 준공‧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현택 구청장을 비롯 강봉섭 노인회동구지회장, 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행복쉼터가 될 매봉경로당의 개소를 축하했다.

기존의 경로당 건물은 시설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지난해 새로운 부지와 건물을 매입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지난달 12일 준공하였다.

새롭게 이전을 마친 매봉경로당은 대지면적 209.6㎡, 지상 2층 규모로 방, 거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춰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새롭게 둥지를 튼 가양1동 매봉경로당 개소를 정상수 매봉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어르신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전한 여가선용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