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접수...3개 팀 선정, 각 2백만 원 지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역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청년자본 확충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단체 또는 대표자의 주소가 서구인 3인 이상의 청년(19세~39세) 단체이다.

공모 분야는 ▲청년 문제 해결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과 연계된 청년의 참신한 프로젝트(자유주제)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내달중 최종 3개 팀을 선정하여 각 2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참가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획공보실(☎611-6402)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행복 서구, 청년 바로세우기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되는 사업으로 청년 문제 해결과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에 관심 있는 청년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