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아동센터에 가스안전교육 및 물품지원으로 건강한 아동 성장 도모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왼쪽)가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에게 행복에너지기금 2000만 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시가스는 17일 대전 중구 중촌동 충남도시가스 대강당에서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와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에너지기금’ 후원금 20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에너지기금’은 충남도시가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연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이용아동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도시가스 임직원들은 4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가스설비 안전점검 및 노후된 설비를 교체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가스 생활을 위해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가스타이머콕(가스 안전잠금 장치) 10곳 지원과 가스 빨래 건조기, 가스 밥솥 및 낙후된 1개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을 지원해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가정과 센터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스안전교육을 제공하고 더불어 쾌적한 생활환경 마련을 위해 시설점검 및 가스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대전 아동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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