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불우이웃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

을지대학교병원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이 오는 22일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와 지하 1층에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2017 새봄맞이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소상공인들이 생활용품·건강식품·의류 등 물품들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열리며, 21일에는 지하 1층 행사장에서 43인치 TV와 믹서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지난 1984년을 시작으로 3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해 왔으며, 올해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홍인표 원장은 “매년 개최하는 사랑의 바자회는 저렴한 가격에 물건도 구입하고 지역민들과 사랑의 온기를 나누며 선행도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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