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 결혼, 전 연인 동성애자 (사진: 웨이보)

홍콩 배우 곽부성과 모델 팡위안이 혼인한다.

홍콩의 한 매체는 18일 "곽부성이 지난 2015년 교제 사실을 공개한 23세 연하의 모델 팡위안과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두 사람의 결별설이 보도되기도 했지만 최근 현지의 한 매체는 "팡위안이 곽부성의 아이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국내 팬들 사이에는 곽부성의 전 연인 웅대림(슝다이린)의 이름이 언급되며 흥미로운 사실이 공유됐다.

중국의 한 매체는 지난 2013년 "곽부성과 7년간 사귀다 헤어진 웅대림이 동성애 전용 클럽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웅대림은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여성 동성애자들이 찾는 레즈비언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체는 "최근 레즈비언 바에서 목격되던 웅대림이 이날 클럽에서 광란의 밤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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