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월성동 초밥 맛집 ‘스시에비뉴101’은 초밥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업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초밥 전통의 맛은 유지하되 한국인 입맛에 적합한 다채로운 테마 메뉴, 실속 메뉴를 개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대구 달서구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업체는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초밥, 친근한 초밥이란 컨셉으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객 유형 별로 선택할 수 있는 실속 세트 메뉴의 경우 15년 경력을 자랑하는 마스터 쉐프 노하우가 그대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실속 세트 메뉴는 단품 메뉴와 세트 메뉴, 패밀리 메뉴, 롤 메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업체 세트 메뉴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바로 에비뉴 메뉴다. 에비뉴 메뉴 주문 시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히는 가쓰오우동이 함께 제공되어 고객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직장인, 주부 등을 위한 런치 메뉴도 인기다.

저가 재료, 오래 보관한 재료 등은 일체 활용하지 않고 당일 공수한 재료만 취급해 초밥 퀄리티를 높인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특히 업체는 차별화된 레시피를 통해 초밥을 만들어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

업체는 밥 지을 때 사용되는 물의 양부터 면밀히 체크하며 고슬고슬한 밥알로 초밥을 만들고 있다. 지나치게 밥을 질게 할 경우 식초, 설탕 비율을 적당히 가져간다고 하더라도 초밥의 식감이 떨어진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따듯한 밥을 활용해야 식초 소스가 잘 배합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 갓 지은 따듯한 밥만 사용하고 있다.

업체의 초밥 맛이 차별화되는 또 다른 요소는 바로 간장이다. 업체는 가성품 간장 사용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 직접 간장을 제조하여 초밥 특유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뛰어난 내부 인테리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 업체는 고전적인 대나무 일식 분위기에서 탈피하여 미려한 유럽풍 인테리어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아울러 테이블을 넓게 배치하여 고객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매니아들을 위한 음식이 아닌, 남녀노소 젊은층까지 다양하게 겨냥한 초밥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라며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클래스 별로 다양한 초밥 메뉴 개발 및 맞춤형 매장 개설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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