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범)는 19일 오전 논산시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음 달 9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시 선관위(사무국장 오영빈)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통령 선거와 관련, 선거 관리 방향과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완벽한 선거관리를 통해 국민신뢰를 증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올해부터 달라진 선거제도와 지역내 투표장소 등도 상세히 설명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준법선거와 빈틈없는 개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논산지역에서는 다음 달 4일과 5일 이틀 동안 강경읍 등 시 관내 16개 읍·면·동 별 주민자치센터를 찾으면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또 선거 당일인 9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읍·면·동별 각 투표구별로 설치된 투표소에서 선거를 할 수 있다.

시 선관위가 주관하는 지역기자간담회는 19일에 이어 20일도 각 언론사 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영빈 사무국장은 “준비 기간 부족과 선거일정 단축으로 선거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면서 “철저한 준비와 투명한 관리로 공명선거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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