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퇴직 시기와 어려워진 취업 덕에 창업 시장은 계속해져 커지고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불경기에 창업 시장도 그리 순탄치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일반 음식점의 생산 감소 폭이 4년여 만에 최악 수준을 기록했다.

-1.0~1.0% 내외의 등락을 보이던 일반 음식점업 생산은 2015년 1분기에 마이너스로 전환된 뒤 2000년 이후 최장기간인 8분기 연속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또 음식점업의 3년 생존율은 30.3%를 기록해 창업 또한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렇게 불안한 창업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안정성을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 창업은 짧은 시일 내에 반짝 벌고 떠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의 생계를 위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트렌드를 타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창업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에 최근 파주닭국수는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닭칼국수라는 메뉴 구성, 부담 없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국수집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C급 상권에서도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자리 잡은 본사의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어 더욱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주닭국수 관계자는 “요리 전문가가 아닌 초보자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반 가공된 재료를 공급해 부담을 줄여 창업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또한 신메뉴로 매운 닭국수와 매콤 안심 탕수육도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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