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업들이 위치해 있어 일과 후 사람들이 회식하는 일이 많은 선릉역. 많은 유동인구가 존재하고 있어 수 많은 선릉역 회식장소 용도로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수명이 짧은 ‘음식점의 무덤’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런 선릉역에서 2017년 3월 오픈하여 살아있는 활아구를 취급하는 아구 음식점인 선릉역 맛집 ‘부산활아구’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구전문점의 90% 이상은 냉동된 수입아구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부산 활아구는 부산에서 산지직송으로 가져와 국내산 활아구를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테이블과 별도의 룸이 준비가 되어있어 회식, 모임장소로 인기가 높으며, 배민라이더스라는 배달의민족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배달까지 가능하여 집에서도 싱싱한 아구를 맛볼 수 있다.

선릉역 맛집 부산활아구 노재우, 하태흥 대표는 “유통이 어려워 서울에서 맛보기 힘들었던 활 아구가 선릉역에서 충분히 통할 것이라 생각하고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사업을 시작한 후 많은 고객들이 사랑을 해주어서 아직까지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감사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수도권 쪽으로 직영점을 확장할 계획이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활아구 음식을 편하고 저렴하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선릉역 맛집 부산활아구에서는 아구코스, 아구회, 아구수육, 아구불고기, 아구찜, 아구전골 등의 메뉴가 있고, 앞으로도 점차 다양한 아구요리를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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