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이번 달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19일 인동 만세광장에서 2017 대전광역시 동구 자전거 축전 ‘여직원 자전거 일일교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동구청 여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자전거협회 권오인 고문을 일일강사로 초청, 참여자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사용법과 교통법규 등의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평소 자전거 사용에 어려움을 겪던 여직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백병일 건설과장은 “이번 시간을 통해 자전거 이용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여직원들의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됐길 바라며 구는 앞으로 구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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