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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내 버드랜드, 22일 재개장

김재중 기자2017.04.20 16:55:18


조류독감 여파로 문을 닫았던 대전 오월드 내 버드랜드가 오는 22일 재개장된다.

19일 대전도시공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버드랜드 재개장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4년여 공사기간과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0월 1일 개장한 버드랜드는 조류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실내공원시설이다.  

주제별로 구분된 4개 공간에서 모두 40여종 400여마리의 각종 희귀조류가 흥미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개장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눈으로만 보는 기존의 전시방식이 아니라 관람객들이 세계 각지에서 온 희귀한 조류들을 가까이에서 만져보거나 먹이를 주는 등 체험이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조치로 개장 2개월만인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잠정적으로 시설운영을 중단하고 방역 등 사육중인 새들의 안전한 관리에 주력해 왔다.

오월드 관계자는 “봄소풍철을 맞아 버드랜드 재개장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데 5월 연휴기를 앞두고 손님을 맞이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류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전시물 점검, 관람객 동선  정비 등 버드랜드 재개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고 휴장 전보다 개선된 모습으로 관람객들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오월드는 아직 조류인플루엔자가 완전종식된 것이 아닌 만큼 당분간 방역소독 등과 관련해 관람객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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