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장애인의 날’ 등을 맞이해 특별한 처우가 필요한 수형자들을 격려하고자 교정위원 9명과 노인처우프로그램 외부강사 10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수 대전교도소장은 “대전교도소는 장애인, 노인, 외국인, 여성 등 수형자들이 수용생활 중 적극적인 처우를 받아 출소후 성공적인 사회복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교도소는 24일는 장애인수형자 13명을 대상으로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수용생활로 소원해진 가족관계를 회복시켜 가족간 유대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