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는 20일 오전 10시 구내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장애인수형자 및 노인수형자 100여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의 날’ 등을 맞이해 특별한 처우가 필요한 수형자들을 격려하고자 교정위원 9명과 노인처우프로그램 외부강사 10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수 대전교도소장은 “대전교도소는 장애인, 노인, 외국인, 여성 등 수형자들이 수용생활 중 적극적인 처우를 받아 출소후 성공적인 사회복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교도소는 24일는 장애인수형자 13명을 대상으로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수용생활로 소원해진 가족관계를 회복시켜 가족간 유대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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