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골목 입점 모집 44개팀 지원

금산시장 창업골목 조감도.


금산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도사업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군은 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선도지구)의 일환으로 금산시장(금산읍 하옥리 일원) 창업골목에 입점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44팀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산시장의 신규상인 유입을 통해 금산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올해 말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창업골목 예비 창업자모집에는 전통 먹거리부터 이색 카페, 여러 가지 공방까지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했다.

이들 44팀의 예비창업자는 창업 교육, 컨설팅, 멘토링부터 창업 후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인 창업 지원시스템을 제공 받게 된다.

오는 27일 개최 예정인 예비창업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약 3개월 동안 본격적인 창업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 주민들의 끝없는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예비 창업자 모집은 하옥리 금산시장 변화의 새 물결을 위한 발돋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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