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안전교육 -

이동안전체험관에서 영유아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지난 20일 계룡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영·유아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을 운영, 호평을 받았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주최,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동안전체험관은 영·유아들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제공 중 이다.

일상 생활 및 비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요령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체험관에서의 체험을 통해 기를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실내 안전 교육을 비롯해 VR기기를 쓰고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흔들리는 지진판에서의 진행되는 지진체험을 통해 영·유아들은 대응요령도 터득했다.

특히 체험관 외부의 실외부스에서는 교통안전 교육을 비롯해 차량사고 예방 교육, 자전거 보호장비 착용체험, 인형극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진행돼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동체험관은 5톤 차량을 개조, 제작돼 최신 장비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로 부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동안전체험관은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영유아 맞춤형 안전교육"이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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