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회 장애인의 날 맞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어지는 행사 마련

대전 서구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21일,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서구 장애인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후원자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참사랑 실천에 앞장선 모범장애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식전행사로 진행된 ‘목련문화예술회’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무엇보다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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