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가족관계등록부와 관련한 정정 사례 발생 시 민원상담 도움서비스를 본격 운영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가족관계등록부의 오기나 누락 발견 시 신분관계와 일치되도록 바로 잡는 정정 과정에서 까다롭고 불편했던 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은 구청 민원봉사과로 전화나 방문상담을 통해 가족관계등록기록의 정정허가 신청 절차, 소명자료 등 구비서류 안내와 가정법원 허가에 따른 민원 정정 신청,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등을 손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정법원과 구청에 민원 신청시 민원처리에 소요되는 처리시간을 단축하여 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민원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상간 민원봉사과장은 “주민편의 중심의 한발 앞선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구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민원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