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입주자 모집공고 - 연말까지 17개 단지 8400가구 분양 계획

2017년도 주택공급계획안


현대엔지니어링이 20일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감으로써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분양시장이 개장했다.

이날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들어간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는 소담동(3-3생활권) H3블록과 H4블록에 들어서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84~141㎡ 아파트 672가구와 전용면적 79㎡(3개 타입) 주거용 오피스텔도 총 64실이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336가구 ▲98㎡ 162가구 ▲105㎡ 170가구 ▲136㎡ 3가구 ▲141㎡A 1가구 등 다양한 면적형으로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9㎡ 64실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

특히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현재 세종시에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최고층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는데다 단지 서측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동측에는 괴화산 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올해 행복도시 공동주택 분양은 이날을 기점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8400가구가 예정돼 있다.

8∼9월에는 어진동(1-5생활권) H5블록(한신), H6블록(우미), H9블록(중봉) 등 주상복합 공동주택 3개 단지 1700가구를 분양한다.

10∼11월에는 나성동(2-4생활권) P1구역(HO1․HO2, 한신), P2구역(HC1, 부원), P3구역(HC2, 제일), P4구역(HC3․HO3, 한화) 등 주상복합 공동주택 6개 단지에 3600가구, 해밀리(6-4생활권) L1, M1블록(현대, 태영, 한림) 등 공동주택 2개 단지에 31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분양하는 어진동(1-5생활권), 나성동(2-4생활권) 및 해밀리(6-4생활권) 11개 단지 8400가구는 모두 지난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통해 부지를 공급한 단지들이다. 

특히 나성동(2-4생활권)에 건설하는 주상복합 공동주택에는 최고 48층에 150m가 넘는 초고층도 포함돼 있어, 행복도시를 대표하는 또 다른 명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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