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주거용지 5월, 상업 및 공동 5블록도 6월 공급예정

토지이용계획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0일 ㈜비케이씨앤디와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블록(3만 9853㎡)을 공급예정가격의 134%인 351억 원에  매매계약했다고 밝혔다.

이 부지는 전용면적 60㎡이하 605세대, 60~85㎡ 313세대 등 총 918세대를 지을 수 있는 면적이다.

LH는  첫 공동택지가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공급됨에 따라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파트의 청약 시기는 ㈜비케이씨앤디가 정하므로 아직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오는 2019년 상반기 중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유통시설용지 9만 7391㎡에 대해 LH와 계약 체결한 글로벌 가구기업 IKEA는 1차 중도금 71억 원을 납부예정일보다 10일 앞선 지난 3일  납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다른 동반진출 유통업체와의 협의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다.

LH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단은 준주거용지 14필지에 대해 이달 말경에 공급공고를 할 예정이며, 상업용지 9필지와 공동주택용지 5블록에 대해서도 6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대실지구 토목공사는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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