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다문화 시대 교육 해법 제시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는 다문화한국어학과 박미정 교수의 공동저서(공저 진광중학교 임영규 국어교사) ‘다문화 독서지도 방법과 실제’를 정인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4차 산업으로 대표되는 미래 사회에 비추어 곧 현실화될 다문화시대의 다문화 교육 방법론을 기술하고 있다. 다문화 독서 지도란 다문화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문화 주제어에 대한 지식과 기능 및 태도를 이해한 후, 다문화 도서를 읽고 다양한 주제별 독서활동을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 

박 교수는 “다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연구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6가지의 주제어를 추출했다. 인권, 관용, 평화, 문화교류, 세계시민, 상호협력 등이 그것”이라며 “여섯 가지를 주제어로 추출해 다문화 이해 교육을 디자인했고, 타문화에 대한 편견과 생활양식, 가치관 학습을 목표로 집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경희대학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학을 전공했고,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법무부 귀화민간면접관 자격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저서로는『사회통합정책론(배재대학교 학술정보처 2013)』,『다문화 독서상담의 이해와 실제(태영출판사 2013)』,『인성교육의 이론과 실제(누리에듀북스 2015)』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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