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에브리원
원더걸스 출신 예은과 2AM 정진운이 결별을 인정했다.

24일 아메바컬쳐는 "예은과 정진운이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밝힘에 이어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역시 결별설에 대해 인정했다.

두 사람은 JYP 출신으로 오랜 시간 동료이자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4년간 연애를 이어갔다.

음악적 가치관과 많은 공통분모로 '소울메이트'라 불리던 두 사람은 공개 연애로 SNS 공식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 바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진운은 지난 2015년 원더걸스 'REEBOOT' 앨범 재킷을 보며 "바지 입자 원더걸스. 팬심팬심'이라고 예은의 복장 단속을 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원더걸스의 노래의 가사를 캡쳐해 SNS에 올리며 다양한 감상평을 게재하는 등 두 사람은 애정 어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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