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의 열애설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 매체는 24일 복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남주혁과 이성경이 지난 1월 MBC '역도요정 김복주'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렸다.

극중 복주녕 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은 키스신 애드리브로도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관해 남주혁은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준형과 복주의 기사 반응을 보면서 연기했는데 러브라인이 너무 늦고 짧게 나온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래서 시청자가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장면을 보고 싶어 한다는 생각에 이걸 어떻게 보여줄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20대 청춘들은 사랑하면 시도 때도 없이 손잡고 껴안으면서 애정 표현을 많이 할 거라 생각했다. 감독님도 애드리브를 원해서 고민하다가 뽀뽀하는 애드리브가 나왔다"며 "그게 첫 신이었는데 너무 피곤한 상황에서 잠결에 찍었다. 빨리 넘기고 싶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 다행히 잘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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