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성컨밴션웨팅홀 박병식 지회장,김정학 중앙회장 등 150여명 참석

박병식 지회장의 개회사

(사)한국조리사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제28회 정기총회가 24일 오후 3시 유성 컨벤션웨딩홀 3층 그랜드 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박병식 지회장을 비롯해 김정학 중앙회장, 이상민 국회의원, 박성효 전 대전시장, 박균익 (주)아이씨푸드 대표, 김동섭 대전시의회 의원, 김현근 전 대전시 식품안전과장(현 고문), 선영복 유성컨벤션웨딩홀 회장, 정락진 한국조리사협회 충북지회장, 김경일 경기도지회 사무국장과 대의원.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쌍철 부회장(에스엠푸드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1.2부로 나뉘어 한마음전진대회로 시작됐다. 1부는 박병식 지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이어 김정학 중앙회장, 이상민 국회의원. 박성효 전 대전시장. 김현근 고문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는 축하공연에 이어 감사보고와 각종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참석한 대의원과 회원들
참석한 회원들

이날 대전시장 표창에는 안종대(동그랑 유통 대표) 대외협력이사와 고호근 동경오이씨 대표가 수상했다. 이상민. 박병석. 정용기.국회의원 표창에는 최상현 엘마노 대표. 신재훈 자운대골프장 총주방장. 국인호 중리동 푸짐한 횟집 대표. 조희원 세종그린푸드 대표 등이 받았다. 대전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박상훈(삼성웰스토리)씨가 수상했다.

또 한국조리사협회 중앙회장 최우수지도자상 표창에는 김영식 아드리아호텔 총주방장 .이덕하 ICC호텔 전무(총주방장)가 수상하고 우수지도자상에는한경선.김효순.신찬우.한보영,남대우,최병학,이중노 회원이 받았다. 대전시지회장 최우수지도자상에는 김미홍,강영숙,이주호,감균상,주경찬 회원이 수상했다. 선영복 유성컨벤션웨딩홀 회장은 박병식 지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내빈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대전이 충남. 세종시지회로 분리되고 나서 처음으로 갖는 정기총회”라고 밝힌 뒤 “우리들 손안에 국민들의 보건안전과 질적인 식생활을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함을 잘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현실에서는 갑과 을의 관계에서 근로자의 신분으로 그에 상응하는 처우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겠느냐”고 반문하며 “그래서 조리인의 한 뿌리 하나 됨이 중요하다”고 단합을 강조했다.

한마음전진대회

이날 박병식 지회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조리인의 한마음전진대회로 하나로 뭉치고 또 조리인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급식봉사, 소상공인 자영업영업 메뉴 지도, 회원증진을 위한 동종 협약체결사업, 후학양성을 위한 대학과의 맞춤식 진로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총회가 끝난 뒤 협회 조리인 들이 만든 수박냉면 시식이 있었다.

<행사 이모저모>

김정학 중앙회장의 축사
조리사 윤리강령 선언

박성효 전 대전시장의 축사
김현근 고문의 축사
선영복 유성캔벤션웨딩홀 회장의 감사패 수여
최우수지도자상 수상 모습
국회의원 표창
참석한 조리인들
안종대 동그랑 대표가 대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축하공연
대전시의회 의장 상을 대신 수상하는 김동섭 대전시 의원
사회를 맡은 김상철 부회장
수박냉면 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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