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인조잔디구장 등 4개 구장, 20여개 팀 1000명 참가

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과 대전시서구축구협회(회장 오태영)는 30일 목원대 인조잔디축구장 등 4개 구장에서 20여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제1회 바로세움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개막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내외귀빈과 병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스포츠 7330’, ‘일주일에 3번 30분 운동’으로 정했다.

대회를 주최하고 후원한  황인석 병원장은 “제1회 바로세움배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에 좀 더 친숙한 병원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구축구협회 오태영 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바로세움병원에 감사하며 서구축구협회와 바로세움병원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세움병원은 정부에서 지정한 임시공휴일인 내달 1일과 9일 환자편의를 위해 정상 진료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