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소생하는 4월에 접어들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고 나들이객들이 남산을 많이 찾고 있다.

봄이 짧아져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봄꽃을 구경하기 위해 너도 나도 찾는 남산. 이럴 땐 따뜻하고 화사한 햇살, 싱그럽게 핀 꽃들 속에서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곳에서 건강한 음식과 함께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음식점들로 인해 어디로 갈지 선택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남산은 워낙 유명한 나들이 장소이기 때문에 줄지어진 음식점으로 매번 실패를 본 20대 한 커플은 “돈까스 집이 많지만 오래된 음식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너무 더럽고 불친절해 괜히 기분이 나빠졌다”며 “기분 좋게 데이트를 하던 도중 알게 된 남산 맛집 산채집을 찾게 됐는데 건강한 식단과 메뉴에 다시 남산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남산은 유독 돈까스 맛집이 많이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음식점으로 거품이 껴있기 마련인데 그 중 산채집의 ‘비전 왕돈까스’는 비빔밥의 ‘비’, 부추전의 ‘전’을 따 이름 지어 천연재료를 고집해 건강한 맛으로 진정성 있고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실제 20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지만 청결하고 원재료까지 건강을 위해 천연재료만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줄을 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특히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는 건강한 메뉴로 가정의 달 5월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손님을 많이 볼 수 있다.

계획되지 않고 즉흥적으로 찾는 음식점은 이제 그만, 맛이 보장되지 않고 불친절한 서비스로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일 때문에 하루 데이트를 실패로 돌아 섰다면 남산 맛집 산채집을 추천한다. 특별한 비법으로 만들어진 고추장으로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와 유기농 매실로 청으로 만든 비빔 고추장으로 한껏 맛을 살린 비전돈까스로 하루의 데이트를 마무리 한다면 건강하고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10여 종의 팔도 막걸리를 맛 볼 수 있다고 하니 이번 주말 데이트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남산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남산 맛집 산채집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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