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윤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윤소희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대목(허준호 분)의 손녀이지만 세자를 사랑해 집안을 배신하는 김화군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평소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재학으로 유명한 그는 지난해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교생활을 전한 바 있다.

학교생활에 대해 그는 "입학하고 한 일 년 반 정도는 학교생활을 제대로 했다. 잔디밭에서 술 한잔 걸쳐보기도 했고 조별 과제 있을 땐 카페에서 다 같이 노트북으로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굳이 메일로 과제를 보내주는 분들도 있긴 있었지만 저는 과제를 안 하면 안 했지 어차피 들통날 건데 절대 그렇게는 안 낸다"며 "그런 건 저 뿐만 아니라 공대 쪽이다 보니 남녀 성비가 차이 나서 그럴 수밖에 없는 거라 다른 여자 친구들도  느꼈을 거다. 공부도 사실 도서관에서 잘 안 한다. 숨도 쉬면 안될 것 같고 다들 너무 열심히 하니까 그냥 기숙사에서 바스락거리면서 혼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군주-가면의 주인'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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