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판암초등학교(교장 송선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24일(수)부터 11월 8일(수)까지 총 16회기로 ‘애니메이션 성우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성우교실 수업은 대전판암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 진행되며 수업내용은 만화영화를 보면서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연습해보고, 마이크 앞에 서서 성우처럼 더빙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 동안 만화영화 두 작품을 완성하게 되며, 교육 내용은 조를 나누어 캐릭터 분석 및 대본연습, 동영상 만들기 프로그램,  스토리보드 만들기를 실시하며, 대본 연습이 끝나면 마이크 앞에 서서 실제로 더빙을 하고 한 작품이 끝나면 각자의 더빙이 담겨진 CD를 집으로 가져가 부모님과 같이 들어볼 수 있게 한다.

애니메이션 성우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상황별로 감정표현을 해보면서 연기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으며, 마이크 앞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또 상대방의 대사를 잘 들으면서 경청하는 태도를 배우게 된다.

대전판암초등학교 송선희 교장은 “학생들이 애니메이션 성우교실을 통해 새로운 영역의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나를 내세우기 보다는 조화와 균형을 먼저 생각해야 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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