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종합보급창, 매월 ‘부강 사랑의 날 행사’ 실시

전군 보급지원을 책임지고 있는 육군 종합보급창(창장 이병빈)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부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부강 사랑의 날’로 지정해 부대 인근 음식점을 찾아 중식을 실시하고 있다. ‘부강 사랑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화합·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시작했다.

26일 종합보급창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간부들은 각 부서원들과 함께 부대 인근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함께하며 단결을 도모하는 한편, 식당을 찾은 주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종합보급창장 이병빈 준장은 “부대의 활동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종합보급창은 오는 6월 민·관·군 부대개방행사를 비롯해 올 한해에도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종합보급창으로 물자 납품을 위해 전국 각지에 위치한 민간업체에서 부강지역을 방문하는 차량이 월 평균 370여대에 달하는 만큼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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