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26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2017학년도 1학기 ‘대경장학회 및 특지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26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2017학년도 1학기 ‘대경장학회 및 특지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종서 총장을 비롯하여 대경장학회 고규환 회장과 장학회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총 47명의 학생에게 약 59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총 21개로 이 중 대경장학회(고규환 아세아주식회사 대표이사)의 경우 지난 2007년 대전대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군사·산업정보대학원 총동문회에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192명의 학생에게 약 3억30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이러한 대경장학회의 활발한 활동은 유송(남상호)안보장학금과 정원(송인암)장학금 등 대학을 비롯하여 개인 및 단체의 장학회가 출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특히 원룸사업을 운영 중에 있는 5명의 대표들은 지역사회와 대학 발전을 위한 명목으로 장학금을 출현시키며 많은 이들의 귀감을 사기도 했다.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대표 김진환(토목공학과 2학년) 학생은 “뜻 깊은 날에 장학생에 선발되어 매우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반드시 사회에 나가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서 총장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 장학회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향후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오늘이 하나의 큰 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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