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시·도 전의경회 조직 활성화”

오세준 제3대 전·의경 재향경우회 중앙회장

오세준(61·전경 23기) 대전·충남 전의경회장이  25일 서울경찰공제회관에서 열린 2017년도 정기 전국총회에서 제3대 대한민국 전·의경 재향경우회 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오 당선자는 “열과 성을 다해서 80만 애국봉사단체 전의경회의 조직발전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묵묵히 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분열과 대립을 조장하는 부당한 시도가 있다면 가장 먼저 앞장서서 막겠다”며 “재향전의경회 중앙회를 중심으로 단합해 전국 시·군·구 지역 전의경회, 전국 지방 경찰서, 전국 재향경우회와 긴밀한 협조아래 각종 지역사회 축제 행사 지원과 혼잡 경비, 방범순찰, 교통보조, 의경 위문 등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전국 전의경회 조직 활성화  ▲전국 광역시·도 전의경회 재정난 자립을 위한 수익사업 적극 추진  ▲전의경회 활동성과 평가제 실시  ▲85만 전의경회원의 위상 및 품격 격상  ▲각종 지역사회 행사 적극 동참 봉사이념 구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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