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3일, 가양동 신도꼼지락시장에서 다채로운 공연, 경품·세일행사 ‘풍성’

대전 동구는 내달 3일부터 13일 가양동 신도꼼지락시장에서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경품·세일행사 등이 펼쳐지는 신도꼼지락축제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신도꼼지락시장상인회(회장 임남진)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처음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었으며, 올해도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과 함께 신도시장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전망이다.

축제는 3일 워킹공룡쇼, 공룡만들기 체험 등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내 5천 원 이상 물품구매 고객 대상 경품행사와 함께 점포별 주요 품목에 대해 10~30% 세일행사도 진행한다.

13일에는 가양2동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난타공연과 초청가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신도꼼지락시장은 이번 축제에 앞서 지난해 골목형시장육성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5억 원을 바탕으로 점포마다 특화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 안내판·LED조명시설·전자홍보판·고객쉼터 등 설치도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3월 기존 신도시장에서 신도꼼지락시장으로 명칭 변경과 함께 고객친화형 대표 전통시장으로 확고히 자리 잡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과 알찬 프로그램, 맛있는 먹거리는 물론 경품혜택도 마음껏 누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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