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왼쪽)이 27일대전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금 1억 원을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올 시즌에도 대전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27일 오후  대전시청 시장집무실에서  대전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하며 1억 원을 권선택 대전시장과 윤정섭 대전시티즌 사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체육분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금성백조주택에서는 정 회장과 정대식 부사장, 이창종 전무, 박진호 실장이 참석했다.

정성욱 회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공정하고 멋진 플레이로 최선을 다해 대전 시민들을 감동시켜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기업들의 여러 가지 시장상황이 긍정적이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대전시티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윤정섭 대전시티즌 사장은 “좋은 경기력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구단, 선수와 팬이 하나되어 축구특별시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성백조주택은 문화‧체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대전시티즌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을 포함해 약 8억 5000여 만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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