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에릭과 나혜미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에릭은 최근 팬카페를 통해 "나혜미와 5년 가까이 만나는 동안 많이 헤어지고 다시 만났다"며 "아직 상견례도 못한 상황이지만 끝까지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3년부터 교제를 해 온 것으로 알려진 사람은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에릭과 나혜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을 향해 응원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2세를 염두에 둔 에릭의 고백이 회자되며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낳기도 했다.

에릭은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서, "결혼을 약속한 애인이 아이를 갖지 않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가수 소유의 질문에 "노력해도 안 되면 입양이라도 할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 문제는 내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잠자리가 싫은 거냐, 아이 자체가 싫은 거냐"고 물어 소유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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