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단지 선정, 8천만 원 지원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효성타운 아파트 등 12개 단지에 총 사업비 8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내 이웃 간 소통 부족으로 삭막했던 공동주택단지의 소통 확대와 주민 화합을 위해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와 사업은 ▲ 누리 아파트의 ‘누리 꽃을 피우자!’ ▲ 느리울마을 12단지의 ‘느리울마을 통(通) 통(通) 축제로 오세요.’ ▲ 도안베르디움 아파트의 ‘바람도 미소 짓게 만드는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 도안아이파크 아파트의 ‘도안아이파크 아파트 화합잔치 한마당’ ▲ 둥지 아파트의 ‘웃음꽃이 피는 행복가득 둥지아파트’ ▲ 맑은아침 아파트의 ‘맑은아침 주민화합 프로그램 운영’ ▲ 아이누리 아파트의 ‘알콩달콩 함께 사는 우리 아이누리 가족!’ ▲ 영풍빌라타운의 ‘웃음 가득한 영풍빌라타운 공동체 활성화’ ▲ 은초롱 아파트의 ‘에너지절약, 친환경 녹색사업’ ▲ 천년나무1단지 아파트의 ‘주민과 함께하는 알콩달콩 천년 사랑방’ ▲ 한아름 아파트의 ‘Happy Walking 한아름 소통 축제!’ ▲ 효성타운 아파트의 ‘효성타운 민속놀이 한마당’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함께 즐기며 벽을 허물어가는 우리는 이웃사촌이다.“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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