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원 1만369명 동원…24시간 상황관리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총24일간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경찰비상근무를 순조롭게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경찰은 경계강화․갑호비상 등 3단계에 걸쳐 비상근무를 실시하였으며, 연인원 1만369명의 경찰력을 동원, 선거경비에 임했다.

또 지방청을 비롯한 15개 경찰서에 선거경비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상황관리를 진행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선후보자(32회) 및 정당대표 등 주요인사 방문 시 경찰서별 신변보호 전담팀을 편성, 신변안전 확보에 주력 하였을 뿐만 아니라 투표용지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 등에 대해서도 사전 철저한 준비로 선거경비를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FIFA U-20 월드컵 등 각종 경비 업무에 대해 사전 빈틈없이 준비해 모든 경비상황을 완벽하게 치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