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관계자들이 대전월드컵경기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16일 ‘FIFA U-20 월드컵코리아’ 축구대회가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 안전대책 및 경기장 안팎 경비 취약요소 등 경기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행사장 구석구석을 확인, 행사 위해요소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세계적인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임을 감안해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또, 조직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예상되는 문제점 및 우발상황에 대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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