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첫 발걸음

대전괴정중학교(교장 심기창)는 지난 11일 교육복지실 ‘행복나눔터’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대전괴정중학교(교장 심기창)는 지난 11일 교육복지실 ‘행복나눔터’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학교로 지정된 대전괴정중학교는 교육복지실을 구축하며 동시에 교육복지실 이름 공모전 이벤트「교육복지실, 너의 이름은」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복지실 이름을 직접 투표하여 선정하였다.

전교직원과 학생들의 응모로 선정된 ‘행복나눔터’는 학생-학부모-교사-지역기관이 모두 하나 되는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행복나눔터는 학생 개개인에 맞추어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사업 계획을 수립하였다. 프로그램(통합-행복채움, 행복나눔, 일반-희망교실, 동아리활동, 진로탐색, 가족문화체험), 학생관리, 지역네트워크, 운영지원 등으로 취약 계층 및 일반 학생들을 위하여 운영 될 계획이다.

대전괴정중학교 심기창 교장은 “아프리카에는 ‘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 사회가 바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공동체임을 깨닫고 지역의 복지관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잘 형성하여 괴정행복나눔터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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