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주희)과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박근수)가 함께하는 ‘페가수스의 기적, 금산에서 대전까지’의 그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페가수스의 기적, 금산에서 대전까지’는 오랫동안 지역사회현장에서 산학연계 활동을 함께한 대전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활용과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라는 공통적인 목표를 위해 만든 장기적 산학협력 프로젝트이다.

이날 첫걸음을 시작한 ‘페가수스의 기적, 금산에서 대전까지’는 , 2017년도 중부대학교 대동제기간(5월 16일~18일)동안 진행되는 후원(모금)활동을 시작으로 추 후 현장 사례관리 중심의 전문자원봉사활동에도 두 기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실제 사회복지현장의 중요한 영역인 후원(모금·집행)활동을 통해 모금액과 물품은,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대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이 추후 상호 협의하여 대전 동구의 독거노인보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회성 모금행사와는 다르게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모금된 후원금(물품 포함) 집행에 대하여 직접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실제 사회복지현장에서의 후원(모금·집행)활동에 대한 예비 사회복지사로써 전문 역량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대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의 대표적인 독거노인보호사업이자 현장 사례관리 중심의 사업인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과 ‘세상으로의 동행, THE DREAM 사업’에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직접 현장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 향상과 예비사회복지사로써의 전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김주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함께해주는 중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모금행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사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역사회에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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