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부문 심은석 서장, 사회봉사부문 임영진 대표, 지역개발부문 전문수 회장

심은석 대전둔산경찰서장


전문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회장

임영진 로쏘(주) 성심당 대표이사

대전시개발위원회(회장 강도묵)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유성아드리아호텔에서 제35회 대전개발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시민을 시상하는 대전개발대상 수상자로는 심은석 대전둔산경찰서장과 전문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회장, 임영진 로쏘㈜성심당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사회안전부문 수상자인 심 서장은 대전지방경찰정 정보과장으로 재임시에 범죄 예방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수사기법 연구 및 지자체 등에 CCTV 안전 관련 예산을 확보해 지원했다.

또 심 서장은 대덕벤처협회, 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 등의 특화된 국가 안전 연구과제와 첨단 치안 장비개발사업을 발굴, 함께하는 과학 치안 모델을 연구하도록 지원 협조하는 등 지역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인 임 대표는 1956년 성심당 창업시부터 현재까지 매일 생산되는 남는 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해 매월 3000만 원 이상의 빵을 정기적으로 40여 곳, 비정기적으로 100여곳에 기부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최근 5년 동안 6000만 원 이상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역개발부문 수상자인 전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9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주상복합, 도시형주택을 분양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회장 및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운영위원을 역임하면서 지역업체들의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 회장은 2013년부터 10가구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출소자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2000년부터 현재까지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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