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딱, 후딱, 마음에 딱~ 최상의 친절행정서비스 실천


대전 대덕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후딱 실천의 해, 움직여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구민의 문제에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소통 커뮤니케이션과 전 직원 서비스 실천 생활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잠재된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구에서 즉각적인 민원처리로 최고의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속적으로 추진하는 ‘발딱행정’의 대외적 확산과 구민과의 감성 소통을 통해 마음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서비스 체질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김연주 강사는 민원인의 감정을 바라보는 방법과 민원인과 직원 간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여러 사례 위주로 교육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민원인들의 입장을 공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 앞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최상의 친절행정 서비스 실천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마음가짐이 주민에 대한 이해와 감성적 배려가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우리 공직자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구민을 내 가족처럼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후딱 처리하는 차별화된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최고의 민원 서비스 ‘발딱행정’ 실천 확산을 위해 ‘발딱행정 실천 릴레이’, ‘민원 한방 SMS’ 등의 시책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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