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교 일원 천변에서 개회식과 함께 노래·댄스 동아리 공연 등 펼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17년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We드림‘ 개막식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은행교 일원 천변에서 열린다.

17일 구에 따르면 대전청소년위캔센터(대표 권부남)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도록 공연드림, 체험드림, 놀이드림으로 구성되는 어울림마당은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건강올림픽’을 주제로 개최,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함께 모범청소년 등 표창, 축사, 청소년동아리 소개 및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끼를 유감없이 발산할 노래와 댄스동아리 초청공연이 눈길을 끌며, 또한 인바디 측정, 초음파 검사 등 행사 주제와 부합하는 건강 관련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돼 청소년들의 많은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젊음은 청소년들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즐거움이자 특권이다”며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 많이 참석하여 젊음을 마음껏 표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홈페이지(www.wecan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