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40세대, 경로당 14개소에 이웃사랑 전달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해) 회원 23명은 17일 원신흥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김치,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가정 40세대와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전달했다.

백준흠 원신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사랑의 밑반찬이 홀로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신흥동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신흥동 새마을부녀회는 밑반찬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빨래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내 각종 행사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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