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대전터미널점과 함께 용전동 한숲아파트 경로당에서 봉사활동 펼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병석)와 이마트대전터미널점(점장 김명환)에서 16일 용전동 한숲아파트 경로당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체결한 희망나눔프로젝트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된 이날 활동에는 이마트 임직원, 멋진친구들 봉사단 등 총 15명이 참여해 노후된 경로당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또한 최근 높아진 미세먼지 농도에 어르신들의 기관지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해 주변에 훈훈함을 전했다.

김명환 점장은 “어르신들께서 환해진 경로당을 보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무엇보다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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